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왼쪽)가 12년 만에 다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왔다. 맨유는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가 캐링턴 훈련장에 왔다. 올레 군나르 솔셰르 감독(오른쪽)을 만났고, 동료들과 인사를 나눴다. 첫 훈련도 소화했다”고 밝혔다. 솔셰르 감독과 맨유에서 4시즌 동안 함께 뛰기도 했던 호날두가 감독 앞에서 공손한 자세를 취한 모습이 눈에 띈다. 호날두는 11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과의 경기 또는 15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영 보이스(스위스)와의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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