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기증 활성화를 위한 제4회 생명나눔 주간(13∼19일)을 맞아 동아일보 히어로콘텐츠팀이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자로 12일 선정됐다. 히어로콘텐츠팀은 장기 기증자와 수혜자의 사연을 다룬 기획 ‘환생’ 보도를 통해 장기 기증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수진 기상캐스터와 한화생명 등 유공자 33명과 기관 6곳도 함께 선정됐다. 생명나눔 주간에는 전국의 지역 명소와 건물 등에 초록빛 조명을 켜는 ‘그린라이트 캠페인’이 펼쳐진다. 초록색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장기 기증 상징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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