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서 세계 17번째 ‘포르쉐스튜디오(포르쉐스튜디오 송도)’를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운영은 공식 딜러사 SSCL이 담당한다.
포르쉐스튜디오 송도는 브랜드 최신 쇼룸 콘셉트에 따라 새로운 리테일 포맷을 적용해 브랜드 경험에 초점을 맞춘 공간으로 운영된다. 포르쉐스튜디오 청담에 이어 국내에서는 2번째, 전 세계에서는 17번째로 문을 연 포르쉐스튜디오다.
연면적은 391㎡(약 118평) 규모다. 고성능 스포츠카부터 전기 스포츠카까지 브랜드 제품 전략이 반영된 대표 모델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한다. 소비자는 컨피규레이션 시스템을 통해 ‘나만의 포르쉐’를 구성해보고 포르쉐드라이버스셀렉션(PDS) 제품을 전시하는 특별한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즐길 수 있다. 음료를 제공하는 ‘스튜디오 바’에서는 차량 관련 상담도 이뤄진다. 정비는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소재 포르쉐 서비스센터 인천에서 가능하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국제적 위상의 송도국제도시에 국내 2번째 포르쉐스튜디오를 오픈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포르쉐가 추구하는 열정을 소비자들과 공유하고 단순히 제품을 넘어 브랜드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르쉐스튜디오 송도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포르쉐스튜디오 2곳을 비롯해 총 13개 포르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인증 중고차센터 3개, 팝업스토어 ‘포르쉐 나우’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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