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이엠씨가 ‘2021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대상’ 지속가능 부문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태영이엠씨는 석회석 채광부터 철강 부원료, 화학제품 원료 제조 역량을 갖춘 광업 전문 회사로, 1962년 ㈜태영광업으로 출발한 이래 석탄, 석회석을 기반으로 한 광업 분야에만 전념해왔다. 최근에는 광산에서 발생되는 폐수, 먼지 등 오염원 저감을 위한 활동을 벌이고 유해가스 제거 제품을 개발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고 있어 주목된다.
김재성 태영이엠씨 대표는 “최근 친환경 흐름에 발맞춰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추구하면서 지속가능성을 위한 혁신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에서 생산되는 석회석은 제철소 공정 과정에서 불순물(황, 인) 제거, 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황 제거용 등으로 쓰인다. 국내 최대 부존자원인 석회석의 가치를 일찍 파악해 여러 제품의 양산화에 성공했으며 고부가가치의 제품을 개발하고 제품화하는 데도 성공했다.
김 대표는 “광산에서 발생되는 폐수, 먼지 등 오염원 저감을 위한 활동과 유해가스 제거 제품 개발로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노력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