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료원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전문의 신경철 교수(57·사진)가 제23대 의대 부속 병원장에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임기는 2년.
신 신임 병원장은 영남대 의대를 졸업하고 부속 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분과장, 교육지원센터장, 의학전문대학원 부원장, 의료원 사무국장, 부속병원 부원장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진료지침 개정위원회 운영위원과 민간 공공 협력 국가 결핵 관리사업 대구권역 책임 의사, 대한 결핵 및 호흡기학회 교육 이사, 대한 결핵 및 호흡기학회 COPD 연구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 병원장은 “의료 혁신을 이끌고 경쟁력 있는 스마트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교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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