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최근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진화하는 ‘UP가전(업 가전)’을 공개했다. LG UP가전은 사는 순간 구형(舊型)이 되는 기존 가전의 한계를 넘어 생활가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건조기, 스타일러 등 ‘신(新)가전’, 오브제컬렉션이 대표하는 ‘공간 가전’ 등 이전에 없던 가전 트렌드를 만들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이끌고 있는 LG전자가 차세대 생활가전 트렌드를 선보인 것이다.
LG UP가전은 고객이 가전제품을 구매한 후에도 LG 씽큐(LG ThinQ) 앱의 ‘UP가전 센터’에서 나에게 딱 맞는 새로운 기능을 업그레이드로 추가해 늘 새 것처럼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한다.
LG UP가전은 출시한 이후에 고객의 제품 사용패턴을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고객 니즈(Needs), 페인포인트(Pain Point·고객이 불편함을 느끼는 지점) 등을 파악해 고객에게 필요한 새로운 기능, 서비스 등을 맞춤형 업그레이드로 제공한다.
LG전자는 올해 세탁기, 건조기, 워시타워, 얼음정수기냉장고, 식기세척기, 에어컨, 에어로타워, 공기청정기, 홈브루 등 약 20종의 제품군에서 UP가전 신제품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꾸준히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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