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V 트렌드 코리아, 전기차·최신 E-모빌리티 기술 공유

  • 동아경제
  • 입력 2022년 3월 4일 10시 43분


xEV 트렌드 코리아가 개막을 앞두고 대표 참가 기업과 주요 행사 프로그램을 4일 공개했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은 xEV 트렌드 코리아에는 현대자동차, 기아, 볼보를 포함한 50개사가 참가를 확정했다. 총 300 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국내외 모빌리티 트렌드를 주도할 친환경 전기 승용차·상용차·이륜차 등 다양한 EV 신차와 최신 E-모빌리티 기술을 공유할 예정이다.

주요 전시 차량은 △아이오닉5 △프로페시 △EV6 △니로 EV 등이다. △볼보 C40·XC40 리차지 2종도 전시된다.

이와 함께 △디피코 초소형 전기 트럭 포트로 △디앤에이모터스 배터리 공유 가능 전기 오토바이 △플러그링크 전기차 충전 플랫폼 ‘플러그링크’ △대영채비의 초급속·급속충전기 등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 신설된 ‘EV 어워즈 2022’를 기념하는 특별관에서는 후보 모델 △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BMW iX △메르세데스-벤츠 EQS 450+ AMG △제네시스 GV60 △폴스타 폴스타2 △아우디 RS e-트론 GT 등의 전시로 국내 출시된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xEV 트렌드 코리아는 업계 전문가는 물론 전기차 오너와 일반 소비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위해 EV 360도 컨퍼런스, 배터리 및 EV 투자세미나, EV 사용자를 위한 에코랠리, 가족 참관객을 위한 EV 코딩스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올해의 전비왕을 찾아라’는 정해진 시간 내 지정된 코스를 주행한 뒤 전비(충전당 주행거리 비율)를 측정해 가장 경제적으로 운행한 참가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한편 ‘xEV 트렌드 코리아 2022’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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