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2)’ 삼성 코엑스서 개최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3월 4일 11시 26분


코멘트

융복합 의료산업의 미래를 보여줄 국내 최대의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국민보건 향상과 의학술 발전 및 의료, 병원 관련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제3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2)가 ‘KIMES, Where New Hope Begins’라는 주제로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장(COEX) 1, 3층 전관에서 개최된다.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여자의사회, 대한간호협회,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대한의공협회, 의학신문사 등 관련기관 및 단체가 후원한다. 코엑스 전시장 A, B, C, D홀 전관과 그랜드볼룸에서 총 4만500㎡의 규모로 개최되며 국내외 1200여개 사가 참가해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관련용품 등 3만여 점을 전시 소개한다.

대기업과 빅테크 기업, 스타트업 기업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넘어 전문 의료기기 시장까지 진출하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첨단 의료산업의 흐름을 반영하고 예정이다. 또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원격의료기술과 AI, 로봇의료기기, 스마트 병·의원시스템, 빅데이터, 피부미용, 재활기기 등 의료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상진단장비와 관련해 국내의 삼성전자, DK메디칼시스템, 리스템, LG전자, SG헬스케어, 디알젬, 디알텍, 제노레이와 GE Healthcare, PHILIPS 등 글로벌 기업이 참가한다. 헬스케어관련업체인 인바디, 셀바스헬스케어 그리고 의료정보관련업체인 비트컴퓨터, 유비케어, 이지스헬스케어, 세나클소프트, 메디블록을 비롯해 한신메디칼, 휴온스메디텍(소독기), 대성마리프, 스트라텍(물리치료기), 클래시스, 하이로닉, 루트로닉(레이저치료기) 등 국내외 의료산업의 대표기업들도 참가한다.

최근 다양한 이슈로 급변하는 의료환경을 반영한 새로운 제품들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KIMES 2022에서 운영하는 메디컬AI관에서는 에어스메디칼, 웨이센, 클라리파이, SK 등을 통해 AI 융복합 차세대 의료솔루션 기술을 엿볼 수 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