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코리아는 18일 강남논현전시장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시장 운영은 공식 딜러 에이앤지모터스가 맡는다. 기존 논현전시장을 강남구청역 인근으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강남논현전시장은 총 면적 423㎡(약 128평) 규모로 기존 전시장 대비 100㎡(약 30평)가량 넓어졌다. 신차 전시공간을 늘리고 방문객 편의시설을 강화했다. 캐딜락코리아에 따르면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하게 캐딜락 브랜드와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
캐딜락코리아는 특유의 존재감과 상품성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에스컬레이드를 비롯해 3열 대형 SUV XT6, 도심형 럭셔리 SUV XT5, 콤팩트 럭셔리 SUV XT4, 하이퍼포먼스 세단 CT5-V 블랙윙, 럭셔리 중형 세단 CT5, 퍼포먼스 세단 CT4 등 글로벌 전 라인업을 국내에서 판매 중이다. 배태랑 캐딜락코리아 세일즈담당 부장은 “고객 경험 최전선에 있는 세일즈 네트워크 퀄리티를 최고로 유지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캐딜락 브랜드와 제품 경험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비전에 따라 전시 네트워크를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논현전시장 개관과 함께 대구전시장도 새 단장을 거쳐 새롭게 오픈했다. 주요 전시장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세일즈 네트워크 퀄리티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캐딜락코리아는 신규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키링 등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다음 달 1일부터 한 달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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