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즈원 출신의 미야와키 사쿠라와 김채원이 속한 ‘하이브 첫 걸그룹’이 5월 데뷔를 확정했다.
21일 뉴스1 취재 결과 사쿠라와 김채원이 속한 하이브 산하 첫 번째 걸그룹이 오는 5월 출격한다. 두사람이 속한 하이브 내 첫 걸그룹은 현재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연습과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사쿠라와 김채원은 최근 하이브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과 전속계약 체결을 공식화하며 데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던 바다.
두 사람이 속한 걸그룹은 하이브가 제작하는 첫 번째 팀이라는 점에서 특별하다. 현재 하이브에는 플레디스 소속으로 하이브에 합류했던 프로미스나인이 유일하다. 사쿠라와 김채원이 속한 팀이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등 하이브의 세계적 보이그룹 명성 속 탄생하는 첫 걸그룹이라는 점에서 글로벌한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사쿠라와 김채원은 아이즈원으로 활동하며 이미 탄탄한 팬덤이 있어 데뷔부터 강력한 경쟁력이 있다. 두 사람은 아이즈원으로 2년반 동안 활동하며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한 팬덤까지 갖춘 상황으로, 어떤 모습의 걸그룹이 완성될지에 대해서도 전세계적 관심이 쏠린 상황이다.
앞서 사쿠라와 김채원은 쏘스뮤직과의 계약이 알려진 후 각각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감을 전하면서 걸그룹 준비에 매진하고 있음을 알렸다. 사쿠라는 “옆에서 도와주는 따뜻한 직원분들을 만나서 아주 좋은 환경에서 매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빨리 만날 수 있으면 좋겠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김채원 역시 “기다려주신 만큼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 많이 했으니 기대 많이 해주시고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웰컴”이라는 글과 두 사람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앞으로 탄생할 걸그룹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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