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는 지난달 31일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기업으로 선정돼 구청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1일 전했다. 나눔을 실천한 민간 및 기업·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표창장 수여식에선 24명의 우수기부자가 참여했으며, 일화에서는 김윤진 부사장이 참석했다.
일화는 지난해 11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강동구가 협력 진행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서 약 5000만 원 상당의 자사 프리미엄 홍삼 제품을 기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일화는 강동구의 첨단 업무단지 고덕비즈밸리에 입주할 예정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지난해 9월 강동구와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김윤진 부사장은 “이렇게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곧 강동구에 터전을 잡게 될 일화가 지역주민들과 마음을 나누는 접점이 되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해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화는 지난 1월에도 서울시 중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애원복지재단 산하 신내종합사회복지관에 약 1500만 원 상당의 자사 건강식품을 기부한 바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