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경기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2022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봄의 정취에 흠뻑 젖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이 박람회라서 더더욱 반갑습니다.
10여 국에서 100여 단체와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고양 꽃 전시관과 일산호수공원 일대에서 오는 5월 31일까지 열립니다.
26일까지만 실내에서 진행되는 화훼산업대전의 경우 방역을 위해 관람객 수를 제한하니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다양한 화훼 상품을 30% 가까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는 다음 달 8일까지 운영됩니다.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고양=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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