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은 충남 서산시 서산테크노밸리 A3a블록에 ‘서산 테크노밸리 우미린’(조감도)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후분양 민간임대 아파트로 올해 10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24층에 6개 동, 총 551채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59m² 463채, 79m² 88채로 구성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유아놀이터와 연계된 국공립 어린이집과 피트니스클럽, 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기업들이 많은 서산 테크노밸리 내에 단지가 있어 출퇴근하기 편리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서산 테크노밸리는 서산시 성연면 오사리, 왕정리, 일람리, 평리 일원에 조성된 일반산업단지로 지역에 풍부한 일자리를 공급하고 있다. 인근 오토밸리일반산업단지, 서산인더스밸리일반산업단지, 대산일반산업단지 등으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주변 기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옆 성연초가 위치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인근에 공사 중인 국민체육센터가 있고, 수변공원 등 자연환경도 갖췄다. 차로 15분이면 서산 시내로 갈 수 있어 롯데마트, 이마트 등 시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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