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세계경영연구회가 롯데벤처스와 지난 10일 동남아지역에서 스타트업에 도전하는 글로벌청년사업가(GYBM)양성 과정 출신들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청년사업가(GYBM)양성 과정은 지난 2010년 고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이 청년들의 동남아 취업을 돕기 위해 만든 해외 취업 과정이다.
롯데벤처스 관계자는 “GYBM 출신들이 현장에서 찾아낸 글로벌 사업 아이디어가 롯데벤처스 및 롯데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융합하면 성과가 날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벤처스는 2016년 설립된 롯데그룹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로 지금까지 179개의 창업기업을 육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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