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초대 공정거래위원장에 장승화 무역위원회 위원장(59)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장에는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64)이, 국무조정실장에는 윤종원 IBK기업은행장(62)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정부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장과 금융위원장, 국무조정실장의 인선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러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다. 신임 공정거래위원장으로 유력한 장 위원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88년부터 1991년까지 서울중앙지법 판사를 지냈다. 이후 미국 하버드대에서 법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장 위원장이 공정거래위원장에 취임하면 1981년 공정위 출범 후 처음으로 판사 출신이 위원장에 오르게 된다.
김 회장은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후 행정고시(행시) 25회로 관가에 입문했다. 윤 행장도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후 행시 27회로 공직을 시작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경제수석비서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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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05:27:54
왼쪼사진의 인물은 장승화- 잘좀해봐 기자님
2022-05-25 04:50:45
사진 인물과 직책 이름이 다릅니다. 고쳐야 합니다
2022-05-25 06:49:22
서울대 판쓰리 이구만. 직장경험에 의하면 서울대출신이 능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엘리트의식만 머리에 가득찬 조직에는 별 도움안되고 리더십도 없고. 남들이 저기에게 양보해 주기만 바라고. 머리로 쟤기만하는 .. 실행력 없이 우유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