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가 재활용 아스팔트 콘크리트(아스콘) 생산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에 아스팔트 탱크 설치를 지원한다.
매년 도로 정기 보수로 폐아스콘이 대량 발생하면서 정부는 재활용 아스콘 사용을 장려하고 있지만 중소 아스콘 제조사들은 재활용을 위한 추가 설비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SK에너지는 약 8억5000만 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지원해 내년 초까지 아스콘사 10곳에 총 10기의 재활용 아스팔트 탱크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SK에너지는 재활용 아스콘 전용 아스팔트를 개발하는 한편 아스콘사들이 재활용 아스콘 생산을 위해 받아야 하는 정부의 재활용 제품 품질 인증 취득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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