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환경산업&탄소중립 콘퍼런스-전시회’ 개최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8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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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9, 30일 송도컨벤시아서
환경산업정책-기술발전 논의
미래에너지-자원순환 제품 전시

환경산업 분야의 신기술과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다음 달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시는 9월 29, 30일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환경산업&탄소중립 콘퍼런스 및 전시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서구 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단과 함께 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콘퍼런스는 ‘미래 환경기술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진행된다. 탄소중립을 위한 도시의 역할, 국내외 환경산업 정책동향과 발전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열릴 예정이다. 환경산업 분야 유망 기술과 해외진출 전략 등을 모색한다.

전시회에선 미래에너지, 자원순환, 대기오염방지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제품이 전시된다. 또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의 구매상담회, 환경분야 우수기술 사업화 투자 상담회,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채용상담회 등도 열린다.

참관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서구 일대를 환경분야 특화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해 고시했다. 시는 특구 운영으로 앞으로 5년 동안 약 3조 원에 이르는 생산유발 효과와 약 1만4000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천시#환경산업#탄소중립#콘퍼런스#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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