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가창농협과 성서농협, 대구도시철도 2호선 문양역, 농부장터, 대구장터, 농부마실, 팔공산 등 로컬 푸드 직매장 7곳에서 각각 1인당 2만∼3만 원 한도로 최대 20% 할인 행사가 열린다. 사과 배 배추 무 상추 오이 열무 파 부추 계란 소고기 돼지고기 등 추석 성수품 중심으로 할인한다. 북구 학정동 농부장터는 대구형 공공 배달 애플리케이션 ‘대구로’를 통해서 주문을 받는다. 대구시 관계자는 “연말까지 2곳의 매장이 추가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시는 다음 달 2∼4일 달서구 두류공원과 같은 달 7, 8일 동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대구·경북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추천하는 과일과 채소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제수용 사과와 배는 시중 가격보다 최대 4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다음 달 2∼4일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동편 태극광장에서 ‘도농 상생 한우 소비촉진 행사’를 연다. 한우 불고기 500g 1팩을 구입하면 1팩을 더 주는 이벤트를 여는 한편 등심 안심 채끝 등 부위별 품목을 시중보다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2일 오후 3시에는 선착순 고객 100명에게 한우불고기버거를 나눠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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