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는 ‘2022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국내 최초 도심형 수목원인 국립세종수목원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은 DL이앤씨가 2016년 공사를 시작해 약 4년 만인 2020년 준공했다. 시민들에게 건강과 여가, 문화 활동을 위한 녹색공간을 제공하고자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도심형 수목원이다. 세종시 중앙녹지 공간에 마련된 수목원 규모만 65㏊, 축구장 90개에 달한다.
DL이앤씨는 국립세종수목원에 우리나라의 식물 문화를 한눈에 보여주는 다양한 주제별 전시원(궁궐정원·별서정원·전통정원·분재원 등)을 마련했다.
또한 이용객이 직접 녹색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사계절 온실과 생활정원, 축제마당 등을 조성해 기존 식물원과 차별점을 부각했다. 금강수를 이용해 2.4㎞에 달하는 인공수로인 청류지원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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