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파이낸셜이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빠른정산’ 서비스의 이용 요건을 완화했다고 19일 밝혔다. 빠른 정산은 결제일로부터 3일 안에 정산대금 100%를 지급하는 서비스다. 네이버파이낸셜은 그동안 ‘직전 월 주문 건수 10건 이상 및 반품률 20% 미만’이던 서비스 유지 요건을 ‘직전 3개월’ 기준으로 완화했다. 네이버파이낸셜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주문 감소에도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자금을 회전시킬 수 있도록 요건을 완화했다”며 “이번 개편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업자가 내년까지 16%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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