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국 주한 아프리카 대사 초청… LG전자, 부산엑스포 지지 요청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9월 27일 03시 00분


LG전자가 6개국 주한 아프리카 대사들을 LG사이언스파크로 초청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을 펼쳤다.

26일 LG전자는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6개국(에티오피아, 탄자니아, 수단, 케냐, 르완다, 앙골라) 주한 아프리카 대사 등 외교 관계자 초청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LG전자 조주완 사장(사진)과 부산엑스포유치위원회 윤성혁 기획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LG전자는 아프리카 지역에서 직업훈련학교 운영, 콜레라 백신 지원, 농촌마을 자립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 사장은 “부산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형 친환경 스마트 시티로 변하고 있다”며 “부산은 2030 엑스포를 통해 구현될 새로운 미래를 설계할 최적의 장소인 만큼 각국 대사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주한 아프리카 대사#lg전자#부산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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