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재단은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 강제동원 희생자 등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2014년 만들어진 공익법인이다. 피해자들과 희생자·유족 등에 대한 복지 지원을 하고, 강제동원 피해와 관련된 추모사업 및 연구 조사를 하고 있다. 특히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재단을 활용하자는 방안이 최근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심 이사장은 동아일보 도쿄특파원·정치부장·편집국장·대기자를 지냈고, 이 재단 이사를 거친 바 있다. 심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재단 고유의 목적 사업인 추도·문화·조사·연구사업 등을 강화하고 재단의 위상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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