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선보이는 신년 한정판
일러스트 작업에 신동엽 참여
화려한 컬러·익살스러운 캐릭터 특징
주류 수입·유통 업체 비어케이는 맥주 브랜드 칭따오(TSINGTAO)가 방송인 신동엽이 참여한 ‘2023 계묘년 복맥 에디션’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칭따오 복맥 에디션은 복(福)을 부르는 맥주라는 의미를 담은 한정판 제품으로 매년 그 해를 상징하는 동물을 주제로 독창적인 일러스트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는 2023년을 대표하는 토끼가 신년 에디션 여섯 번째 주인공을 맡았다.
토끼해를 기념해 이번 에디션 제품 외관에는 福토끼 캐릭터가 그려졌다. 캐릭터 작업에는 칭따오 모델인 개그맨 신동엽이 참여했다고 한다. 신동엽 특유의 유쾌하고 익살스러운 매력을 토키 일러스트에 적용했다고 칭따오 측은 설명했다.
제품 구성은 칭따오 알루미늄 병(472ml) 2병과 미니잔(180ml) 2개 등으로 구성됐다. 화려한 그린 컬러와 감각적인 일러스트 디자인이 돋보인다. 칭따오 로고와 함께 ‘신나게 살아요’라는 문구도 더해졌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이번 복맥 에디션은 재미를 추구하는 브랜드 정체성을 잘 드러내는 신동엽의 재치가 시너지를 이뤄 유쾌한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라며 “새해를 맞아 가까운 지인에게 유쾌한 응원을 전하고 싶은 소비자에게 적합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 좋아요
- 0개
-
- 슬퍼요
- 0개
-
- 화나요
- 0개
-
- 추천해요
- 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