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숨마 데시앙’이 오는 7일 순번 추첨 동·호 지정 계약에 돌입한다.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숨마 데시앙은 2개 단지, 총 125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A106BL)는 전용 84~99㎡, 640세대, 숨마 데시앙(A107BL)은 전용 99~109㎡, 616세대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고 중도금 60% 전액 대출이 가능하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최대 70%까지 적용되고 다주택자도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 비규제 지역에 들어서 대출, 세금 등 규제에서 자유롭다.
특히 지난 3일 정부가 발표한 전매제한 기간 단축, 실거주 의무 제도 폐지 등 규제 완화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규제 완화는 각각 시행령과 주택법 개정 이전에 분양을 받았더라도 소급 적용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현행 12억 원 이하의 주택에 가능한 중도금 대출 보증을 모든 분양주택으로 확대하고 1인당 5억 원인 중도금 대출 한도를 없앤다. 청약에 당첨된 1주택자에게 부과되는 기존주택 처분의무도 폐지한다.
단지는 인근에 유치원 부지와 초·중·고 부지가 있는 이른바 ‘학세권’ 입지다. SRT 동탄역,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교통망과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다. 대형쇼핑몰 등 편의시설도 가깝고 세대당 약 1.85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도 제공한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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