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와 코오롱글로벌이 경기 안양시 덕현지구를 재개발해 짓는 ‘평촌 센텀퍼스트’(조감도)를 분양한다.
9일 DL이앤씨와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이 단지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92-1번지 일대에 23개 동(지하 3층∼지상 38층), 전용면적 36∼99m² 총 2886채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36∼84m² 1228채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가장 큰 장점으로는 입지가 꼽힌다. 호계동 내에서도 주거 여건이 뛰어난 곳으로 덕현초와 신기중 등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평촌 학원가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과 홈플러스, CGV 등도 가깝다.
가구 내부에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 에어컨이 무상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실내체육관과 골프 연습장, 사우나 등이 조성된다. 주차 공간은 가구당 1.45대가 공급된다.
안양시가 규제지역에서 해제된 이후 첫 분양 단지로 청약·대출·세금 등과 관련해 비규제지역 기준이 적용된다. 후분양 아파트로 올해 11월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청약은 10일 1순위 접수를 하고 17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2월 6∼10일이다. 본보기집은 예약 없이 방문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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