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에 절반으로 뚝 떨어지는 면역력, NK세포 활성에 달렸다

NK세포 활성도 낮으면
각종 질환의 위험 커지고 중증으로 악화할 수 있어
암세포 찾아 파괴하는 NK세포
폴리감마글루탐산칼륨 섭취 후 8주만에 활성도 52.3% 증가

게티이미지

나이 들어 몸이 예전 같지 않고 충분히 휴식을 취했는데도 몸이 개운하지 않다면 면역 증강에 힘써야 한다. 우리 몸은 면역이 떨어지면 이상신호를 통해 위험을 알린다. 평소와 같은 음식을 먹는데 소화가 잘 안되거나 감기에 걸리면 쉽게 낫지 않고 오래 가기도 하고, 발진과 가려움증이 반복되는 등 피부에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는 등 몸 곳곳에 이상증상이 생긴다. 이렇듯 나이 들면서 면역이 떨어지면 각종 질환에 취약해지며 중증으로 악화하기 쉬워 더욱 주의해야 한다.

면역력 저하가 만성염증 부른다

현대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면역은 최고의 의사이자 최고의 치료법이다”라며 일찍이 면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면역을 대변하는 지표로는 NK세포(Natural Killer Cell)가 활용된다. 선천면역세포인 NK세포는 혈액 속에서 24시간 온몸을 돌아다니며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나 각종 세균, 비정상 세포를 직접 공격해 없앤다. 중요한 건 공격력, 즉 활성도다. 하지만 체내 NK세포 활성은 20세에 최고에 달해 나이가 들수록 계속 떨어진다. 특히, 남성의 경우 60세에는 절반으로, 80세에는 3분의 1 수준으로 급락한다.

성인 7031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국내 연구에 따르면 NK세포 활성도가 낮을수록 체내 염증 수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염증은 칼에 베인 듯한 통증이 느껴지는 대상포진의 위험을 높인다. 대체로 50대 이상에서 높은 발병률을 보이므로 수면 부족, 노화로 인한 체력 저하가 느껴지면 면역을 증강해야 한다.

‘암세포 탐식·사멸’ NK세포가 유일

NK세포는 ‘암 저격수’다. 미국 국립암연구소에 따르면 65세 이후 암 발생률이 이전보다 10배 이상 높아진다. 모든 사람들의 몸에는 매일 5000개의 이형세포가 생기는데, 다양한 면역 세포 중 직접 암세포를 찾아내고 파괴하는 역할을 하는 건 NK세포가 유일하다.

암 환자와 건강한 성인의 NK세포 활성도도 큰 차이를 보였다. 국내 성인 284명을 대상으로 측정한 결과 건강한 성인의 NK세포 활성도는 725.61pg/mL로 췌장암 환자의 106.2pg/mL과 비교해 7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일본에서 40대 이상 36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활성도가 낮은 군의 암 발병률은 높은 군에 비해 남성은 1.7배, 여성은 2배 높았다.

폴리감마글루탐산칼륨 기능성 확인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매일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고 하루에 1∼2L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섭취해 세균과 미생물 번식을 억제하는 습관도 필요하다. 면역기능 증진에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는 물질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대한민국 10대 신기술로 선정된 면역증강용 기능성 원료인 폴리감마글루탐산칼륨은 콩발효물에서 유래한 안전한 성분으로 한국, 미국, 일본, 영국 등 여러 국가에서 특허를 받은 토종 소재다. 서울성모병원 연구팀의 인체적용시험 결과 폴리감마글루탐산칼륨을 8주간 하루 1g씩 섭취한 총 99명의 성인에게서 NK세포 활성도가 52.3% 증가했다.

겨울철 짙어진 미세농도는 활성산소를 유발해 뇌줄중과 같은 심혈관계질환을 부추긴다. 건강한 생활 습관과 폴리감마글루탐산칼륨 섭취로 면역을 높여야 할 때다.

면역 지표인 ‘NK세포’ 하루 한 포로 활성도 UP!

일양약품㈜
일양 엔케이폴리큐

일양약품㈜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일양 엔케이폴리큐’를 출시했다. 일양 엔케이폴리큐는 면역기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폴리감마글루탐산칼륨을 주원료로 한다.

여기에 항산화력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셀레늄,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단백질 및 아미노산 이용에 필요한 비타민B6 등을 함유하고 있다. 겔 타입 파우치 형태로 하루 1포씩 간편하게 섭취하면 된다. 일양약품㈜에서는 겨울철 면역 관리를 위해 200세트 한정으로 2개월분 구매 시 1개월분을 추가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