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 면제, 마케팅 지원… 가맹점과 ‘상생’

[제 17회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상 / 기업윤리
(유)에브라임 이노베이션

에브라임 이노베이션(대표 권순문·사진)은 회사 창립 이래 올바른 기업 윤리를 회사의 정체성이자 모토로 삼아 고객, 협력사, 가맹점주, 직원들,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섬기는 것을 회사의 목적으로 여겨 왔다.

2014년 초, 저가 빅사이즈 커피와 음료라는 사업 모델을 만들어 상품과 가격을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가맹점주가 수익을 내고 성공할 수 있는 투명하고 합리적인 가맹 정책을 펼쳐왔다. 본사와 가맹점이 상생하는 체제를 구축하고,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각종 비용 면제와 다양한 지원으로 가맹점주의 부담을 줄이고, 광고 마케팅비를 본사가 모두 부담하는 등 고객과 점주 위주의 정책을 유지해왔다. 아울러 컴패션과 월드비전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또한 협력 업체에 대한 존중과 약속을 실천하고 있으며 노사협의회의 실시와 회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임신, 출산, 육아 등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높은 여성 관리자 비중 등 기업 내의 수평적인 의사소통과 상호 존중의 문화가 체질화돼 있다. 이를 인정받아 착한프랜차이즈, 우수중소기업, 모범납세자,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