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사진)은 산림생물 자원 보전과 정원산업 진흥을 위해 2017년 설립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이다. 세종시에 위치한 사무처(본사)와 국립백두대간수목원(봉화군), 국립세종수목원(세종), 국립한국자생식물원(평창)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으로 기관을 확대하고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자생식물의 유용성 연구를 통해 뷰티·바이오 산업계 소재 국산화에 힘쓰고 있다. 소나무 폐목재에서 아로마오일을 추출해 중소기업 화장품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국내에서 육성한 정원식물을 홍보하는 ‘정원식물 전시·품평회’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 육성 품종을 선발하고 판매 행사를 진행해 재배 농가의 판로 개척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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