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대표 문영표·사진)는 가락시장을 비롯해 양곡시장, 강서시장, 친환경유통센터를 관리·운영하는 서울시 산하 지방 공기업이다. 공사는 가락시장을 세계 최대 물량이 거래되는 공영 도매시장으로 성장시켜 왔다. 특히 2022년 공사는 ‘이해관계자와 연대해(S) 지속가능한 도매시장(E)을 만들어가는 열린(G) 공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이해관계자별 다양한 요구사항에 대응하는 16대 핵심 전략 과제를 담은 ESG 경영 전략 체계를 수립해 동반 성장의 기틀을 더욱 공고히 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 피해를 입은 임대 상인의 어려움을 경감하고자 임대료 등을 2020년부터 30∼60% 감면하고 있으며 롯데마트, 서울시와 함께 민·관·공 협업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 밀키트 창업지원’ 사업을 실시하는 등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행안부 경영 평가 가 등급 및 서울시 평가 S 등급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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