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결제 전문 기업 코스터(대표 장인석·사진)는 ‘안심페이’ 서비스를 앞세워 지난해 면세점 수수료 부문 매출 2960억 원을 달성했다.
‘안심페이’는 PC 포스 기기 및 모바일, 태블릿과 연동해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실물 카드 없이 문자 전송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다. 이외에도 QR 생성, 방문 기록, 매출 집계, 문자 전송·관리, 고객 관리, 다량 문자 발송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단일 건물의 사업장을 한 대의 무인 단말기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장별로 나누어 결제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하나의 결제 시스템 기기로 100개 이상의 사업장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또 주차 요금, 식음료, 국세 및 지방세, 범칙금, 과태료 등도 모바일 기기 없이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한 기술을 선보이기도 했다.
장인석 대표는 “면세점을 통해 지난해 29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앞으로도 안전한 보안 결제 솔루션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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