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프리’ 프린터로 소비전력 80% 절감

[제 17회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
ESG 브랜드대상 / ESG 친환경제품 브랜드
한국엡손㈜

한국엡손(대표 후지이 시게오·사진)의 친환경 제품인 엡손 비즈니스 잉크젯 ‘WorkForce Enterprise 시리즈’는 예열 과정이 필수적인 레이저프린터와 달리 열을 사용하지 않고 잉크를 분사하는 방식을 사용해 에너지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출력 과정에서 열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히트프리(Heat-Free) 기술을 바탕으로 친환경 프린팅 솔루션을 선보인 것이다. 연간 최대 약 80% 낮은 소비 전력으로 에너지 사용량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절감할 수 있으며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해 환경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한편 엡손은 다음 달까지 엡손 글로벌이 사용하는 전력을 100% 재생 가능 에너지로 전환하는 ‘RE100’ 달성을 목표로 환경 친화 경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2030년까지 전사적으로 친환경 기술 개발에 1조 원을 투자해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