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는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에서 친환경 농산물 우수성 홍보 및 소비 확대를 위한 특별할인판매전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 매장은 양재, 고양, 수원, 성남, 창동, 양주, 삼송, 동탄, 울산, 광주 등 10곳이다.
유기농데이(6월 2일)는 유기농업의 환경적 가치를 알리고 친환경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독려하고자 2006년 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협의 대표 친환경 농산물 브랜드인 ▲아침마루 참외와 ▲대추방울토마토를 비롯해 ▲애호박 ▲백다다기오이 ▲부추 등을 정상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유기농데이를 맞이해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제고하고 유기농업의 사회적·환경적 가치를 높이고자 이번 특판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 유통과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