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GS건설,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경기도 의왕시에 공급하는 ‘인덕원 퍼스비엘’ 정당계약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인덕원 퍼스비엘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양일간 진행된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30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356명이 접수해 11.07대 1로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특히 전용 84㎡ A타입은 14가구 모집에 416건이 몰려 29.71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날 본보기집에서 시작되는 정당계약은 오는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인덕원 퍼스비엘은 지하 4층~지상 34층 14개 동, 전용 49~84㎡ 총 2180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586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타입별 가구 수는 ▲49㎡A 215가구 ▲49㎡B 99가구 ▲59㎡A 90가구 ▲59㎡B 144가구 ▲74㎡ 12가구 ▲84A㎡ 26가구다.
단지는 냠향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높였다. 일부는 3~4베이 판상형 설계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내부는 ‘그랜드비스타’, ‘에잇센셜가든’ 등 테마 조경을 갖춘 공원형 단지로 설계했다.
인근에 학의천, 포일공원, 내손체육공원 등 자연시설이 위치하며 백화점, 대형마트, 아울렛, 대학병원 등 생활 인프라도 가깝다. 이외에 내손초, 내동초, 백운중, 백운고 등 초·중·고교와 학원가, 도서관 등 교육시설이 주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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