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TV 수신료 분리 징수를 위한 방송법 시행령 개정에 착수한 가운데 KBS 기자들이 김의철 KBS 사장 퇴진 여부를 묻는 투표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22일 KBS에 따르면 KBS 기자협회는 이날 운영위원회를 통해 KBS 본사 부서별로 김 사장의 퇴진 여부에 대한 투표를 할 것인지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의견 수렴은 협회 소속 전체 500명 기자 중 44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그 결과 찬성이 236명, 반대가 213명이었다. 이에 김 사장의 퇴진 여부를 묻는 투표가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전날 열린 KBS 기자협회 총회에서 TV 수신료 분리 징수 등 현 KBS의 상황에 대해 경영진이 책임을 져야 한다며 김 사장의 퇴진 여부를 묻는 투표를 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이에 퇴진 여부를 묻는 투표를 할지 여부에 대해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KBS 기자협회는 한국기자협회의 KBS 지회로, 보수 성향의 KBS노동조합(1노조)과 진보 성향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산하 언론노조 KBS본부(2노조) 소속 기자들이 모두 회원이다. 앞서 KBS 및 계열사 임직원 1080명은 20일 성명을 내고 김 사장과 이사진의 퇴진을 요구했다.
정성택기자 ne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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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2 21:08:19
지금 장난해 KBS 좌파떨거지들 다 같이 퇴진 물러나야지 어디서 쇼를 하냐
2023-06-22 21:31:34
하는 짓거리는 제놈들 맘대로 하려 들면서 왜 자꾸 공영방송 집착하나? 왜 시청료에 연연하고 목을 매는거여? 더럽고 비열하고 야비하기 짝이 없는 쓰레기들. 구질구질하고 치사스럽지 않냐? 자존심도 없냐? 덩신들아?
일본 군정청 SCAP을 복제해 들여와 방송국들의 기술 욕구를 충족시켜 주면서 박정희가 허용하기 시작한 '방송 검열 기준' 완화로 KBS, TBC, MBC는 각종 경쟁 기제들을 선보였는데 '승전국측인 우리가 왜 일본 SCAP을 받아들여야 하나' 화면이 잘 안받는(?) 백기완, 김근태, 노회찬, 야당 지도자들은 장수 만세, 국악 코너에서 김소희 명창과 함께 KBS 라디오 코너로 자리를 옮기고 대신 공중파에서 정치 얘기 일절 안하기로 약속하고 (박정희가 서울에 올라와 뭘 했는지 책에 안나온다) 장기 근속자들 판단이 대체로 맞다고 봐야죠.
2023-06-23 12:05:00
헛GR하지마라.김의철이 알박기 한 놈들이 대다수인데 그놈들이 투표하면 결과는 뻔하지.GSGG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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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2 21:08:19
지금 장난해 KBS 좌파떨거지들 다 같이 퇴진 물러나야지 어디서 쇼를 하냐
2023-06-22 21:31:34
하는 짓거리는 제놈들 맘대로 하려 들면서 왜 자꾸 공영방송 집착하나? 왜 시청료에 연연하고 목을 매는거여? 더럽고 비열하고 야비하기 짝이 없는 쓰레기들. 구질구질하고 치사스럽지 않냐? 자존심도 없냐? 덩신들아?
2023-06-22 21:12:34
반대한 213명 모조리 짤라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