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국토개발기술대전’ 공모전을 실시한다고작품을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국토·도시개발분야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 국토개발기술대전은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공모전은 ▲스마트건설기술 ▲안전한 도시건설 기술 ▲모빌리티 혁신기술 ▲ESG 건설기술 등이다. 이외에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인프라 혁신기술이라면 어떤 주제로도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자격은 국내 대학 및 대학원생(휴학생 및 2023년 졸업 예정자 포함)이다. 개인 또는 팀(2인 이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중복응모는 불가하다. 작품 접수 기간은 내달 31일까지다.
심사는 1차 서면평가, 2차 PT발표로 진행된다. 이후 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4팀 등 총 8팀을 선정해 총 13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지급한다. 수상 등급에 따라 채용 우대(서류전형 면제·필기가점 부여 등) 및 해외 견학 기회가 제공된다. 당선작 발표는 오는 9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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