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문화복합공간으로 꾸민 ‘래미안 라그란데’ 본보기집 개관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8월 14일 16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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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라그란데 본보기집 내부. 분양관계자 제공
래미안 라그란데 본보기집 내부. 분양관계자 제공
삼성물산은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에 공급하는 ‘래미안 라그란데’의 본보기집을 문화복합공간으로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본보기집 1층은 ‘스마일 컬러팝’ 콘셉트로 다채로운 전시공간이 마련됐다. 이사라 아티스트가 꾸민 부스는 물놀이, 음악 연주, 그림 그리기 등 세 가지 색의 라이프스타일 존으로 구성된 취미공간에서 방문객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홍원표 작가가 꾸민 ‘알록달록 팔레트’에는 작품 컬러링을 체험하고 대형 팔레트 도안에 나만의 색을 입혀 작품을 완성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찰스장 아티스트의 자이언트 해피 마스코트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조성됐고 네컷 사진 촬영, 친환경 팝업스토어인 향기가득 미소샵 등도 조성됐다.

지난 11일 문을 연 본보기집은 주말에도 많은 발걸음이 이어졌다. 오픈 시각인 10시부터 방문객들이 줄지어 입장했고 내부에 마련된 59㎡A, 타입 유니트를 둘러봤다.

삼성물산이 시공하는 래미안 라그란데는 총 3069가구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92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 16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계약은 9월 3~6일 예정이며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세대 내부에는 타입별 침실 붙박이장과 드레스룸(일부 타입), 팬트리 등이 제공되고 전 세대에 세대창고가 마련된다. 음성인식, 얼굴인식 등 첨단 시스템을 적용하고 숲을 테마로 한 다양한 테마정원과 순환형 산책로 등도 조성할 계획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입주민카페,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등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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