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플립슈트 케이스 등 담겨
佛최대 통신사 오랑주와 제휴 할인
삼성전자는 프랑스 최대 통신 사업자이자 ‘2024년 파리 올림픽’ 프리미엄 파트너인 오랑주와 함께 ‘갤럭시 Z플립5 파리 올림픽 번들팩’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번들팩에는 최신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Z플립5’와 배터리, 플립슈트 케이스가 포함된다. 플립슈트 케이스는 뒷면에 카드를 넣으면 이 카드와 연결된 영상이 케이스의 스크린에 나타난다. 올림픽 마스코트 ‘프리지’와 파리 올림픽을 안내하는 시각물인 ‘룩 오브 더 게임’을 적용한 두 가지 유형으로 제작된다.
삼성전자는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육상 결승, 럭비 4강 등 내년 파리 올림픽 주요 경기 관람권 2장씩을 제공한다. 번들팩 정가는 1319유로(약 188만 원)인데 오랑주 요금제에 가입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오랑주와 함께 주요 쇼핑몰, 지하철 등 프랑스 전역에서 올림픽 홍보를 진행 중이다.
파리=조은아 특파원 ach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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