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에 공시된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의 전체 취업률은 70.1%이다. 전년도 공시 기준 전국 4년제 대학 취업률이 60%인 것과 비교하면 매우 높은 성과라 할 수 있다.
선문대는 취업 성공률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입학에서 졸업까지 학생 수준 및 전공 맞춤형 진로·취업 역량 강화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학생은 입학과 동시에 대학 생활 적응과 자신감 향상을 목표로 공부하고 고학년에 이르러서는 전공에 기반한 직무 역량을 축적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저학년(1, 2학년)의 경우 학사 제도를 진로 관련 교과목 중심으로 개편해 선문대가 자체 개발한 e-학생포트폴리오 작성과 진로 상담 지도를 강화하면서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와 목표 설정을 지원하고 있다. 도전 장학 스토리 캐스팅, 취업 아카데미, 직무 분석 경진대회 등 진로와 관련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자존감 향상을 위한 진로 캠프는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고학년(3, 4학년)에게는 ‘취업전략과 경력개발’이라는 필수 취업 교과목을 바탕으로 취업 설명회, 원데이 컨설팅, 온라인 자소서 콘테스트, AI 모의 면접 경진대회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교육한다. 고학년 특성을 연계해서 운영하는 현장 실습, TLO, 청년 인턴 등 일 경험 프로그램인은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고 있다.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 지원을 맡고 있는 취업진로팀은 ‘학생성공센터’라는 학생 중심 전략을 목표로 새롭게 단장하고 개선하면서 6명의 취업 컨설턴트가 사회 진출에 필요한 전공별 취업 상담과 구직을 알선하고 있다. 상담 건수는 연 1만여 건에 달하며 잡 매칭은 5000여 건에 이른다.
재학생 만족 및 취업 성공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매년 학생 생활 실태와 졸업생 취업 현황을 조사한다. 이를 통해 사회 요구에 맞춰 학생 성공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유연하게 운영하며 대응하고 있다.
문성제 총장은 “앞으로도 선문대는 우수한 산학 협력 성과를 통해서 학생들을 삼성, 현대 등 지역 대기업과 관련 기업에 꾸준히 취업시키고 국제화 네트워크를 통한 해외 취업에도 적극 앞장서겠다”면서 “입학부터 졸업까지가 아닌 ‘취업할 때까지’를 방침으로 학생들을 신입생 때부터 체계적으로 관리해서 사회가 요구하는 우수 인재를 배출하고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