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이 연말 이웃사랑 성금 4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GS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5년부터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까지 기탁한 성금은 총 720억 원에 달한다.
GS칼텍스는 김장나눔, 난방용품 및 생필품 지원 등 소외 이웃을 위한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을 2005년부터 19년째 진행해 오고 있다. GS건설은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함께 GS건설 임직원과 그 가족이 동참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11월 25일에는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 사원식당에서 100배 나눔 봉사활동 ‘김치 Together’를 진행했다. 임직원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해 김치 2467상자를 중증장애아동 보육시설 등 사회적 소외계층 거주시설 2곳, 지역아동센터 26곳 및 저소득 가정 등 총 2467세대에 전달했다.
GS리테일은 일상에서 함께하는 나눔 플랫폼이라는 사회공헌 방향성을 가지고 긴급 재해재난 지원, 사회 소외계층 지원, 환경정화 등의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GS25와 GS더프레시, GS샵 등 전국 각지의 사업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즉각적인 재해재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재난 및 재해 현장, 전국의 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활동에 앞장서며 올해에만 4만 개 이상의 물품을 지원하고 기부했다.
GS리테일은 지난 7월 장마철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경북 수해 이재민과 구호 요원에게 음료 및 에너지바 등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 물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9월부터는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는 동절기 나눔 활동을 시작해 핫팩 2500개를 전국 소외계층에 나눠줬다.
GS EPS는 당진 지역 문화진흥사업과 마을 행사를 후원하고 있으며, 장학금 및 교육기자재 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9월에는 당진시에 사회공헌 기금 1억8500만 원을 기탁했다. GS스포츠는 FC서울 프로축구단의 창단 40주년을 기념해 자선 옥션 행사를 진행한다. FC서울 선수들이 구단 창단 40주년을 맞아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축구화, 운동화, 모자 등 애장품을 비롯해 경기 실착 유니폼을 자선 옥션 물품으로 출품했으며 수익금 전액은 서울시 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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