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자사 전기차인 ‘아이오닉 5’가 싱가포르에서 ‘2023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싱가포르 최대 일간지인 스트레이츠타임스가 개최하며 1개 차종을 최종 선정한다. 아이오닉 5는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실용적인 공간 활용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차의 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 르노코리아 중형SUV ‘XM3 E-테크’ 출시
르노코리아자동차가 하이브리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XM3 E-테크’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모델은 친환경차 세제 혜택을 반영하면 2795만 원부터 살 수 있다. 르노코리아 측은 “올해를 하이브리드 대중화의 해로 선언한다”며 “생애 첫 차로도 하이브리드를 선택할 수 있게 가격 접근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 한국GM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할부-할인 행사
한국GM은 새해를 맞이해 1월 한 달 동안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5.9∼6.5% 이율로 36∼72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1일 밝혔다. 여기에다 80만 원 할인 혜택도 동시에 적용된다. 일시불로 대형 SUV인 ‘타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40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기존에 수입 픽업트럭 차량 보유 고객이 GMC 시에라를 구매하는 경우 20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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