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한 지방법원 폐쇄회로(CC)TV에 포착된 영상에서 한 피고인이 집행유예를 선고해 달라는 요청을 기각당한 직후 단상을 뛰어넘어 메리 케이 홀서스 판사를 공격하고 있다(위쪽 사진). 두 사진 아래에 적힌 숫자는 범행 당시 시간을 가리킨다. 법관 경력 27년 차인 홀서스 판사는 이 공격으로 머리에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습격을 비롯해 해외 각국에서도 견해가 다른 이들에 대해 적개심을 드러내고, 극단적인 폭력으로 이를 표출하는 행위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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