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인 CES 2024에 ‘K-메타버스 공동관’을 만들고 국내 메타버스·확장현실(XR) 기업의 참가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국내 기업은 총 10개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공간컴퓨팅, 스마트웨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중 웨어러블 음성입력 반지를 개발한 ‘브이터치’와 실감형 콘텐츠 제작 기업 ‘더투에이치’, 메타버스 헬스케어 플랫폼을 개발한 ‘웨이브컴퍼니’ 등 3개사는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했다.
과기정통부는 참가 기업의 성공적 해외 진출을 위해 기업설명회(IR), 바이어 상담회, 미국 주요 언론사 초청 등 수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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