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베네피아에서 블루멤버스로 포인트를 전환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품과 신차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베네피아는 SK엠엔서비스가 운영하는 직장인 복지 플랫폼이다. 3700여개 고객사와 약 110만명의 고객사 임직원이 다양한 영역에서 편리하게 복지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현대차는 내달 29일까지 베네피아에서 블루멤버스로 포인트를 전환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블루멤버스 회원은 ▲신차 구매 ▲블루멤버스 제휴처 이용 ▲현대차 전용카드 사용 등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자동차, 주유, 보험, 외식 등 70여곳의 제휴처에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현대차가 준비한 경품은 ▲LG전자 스탠바이미고(2명) ▲애플워치9(10명) ▲보냉백·매트(100명) 등이며 포인트 전환 즉시 자동으로 경품 행사에 응모된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행사 기간 베네피아에서 블루멤버스로 포인트를 전환하고 연내 승용·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계약 후 출고한 고객에게 포인트 금액별로 최대 30만 원의 신차 할인과 주유상품권 10만 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블루멤버스 서비스를 통해 차량을 구매한 고객들이 현대차 오너로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고객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베네피아 연계 행사를 비롯해 다채로운 행사로 블루멤버스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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