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설캉스 패키지 ‘골든 홀리데이’ 출시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1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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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engirl Info/Hotel]
영화 OST 연주, 플라멩코 공연, 포토존 이벤트 등 즐길 거리 풍성

서울신라호텔에서 설 연휴 기간 ‘골든 홀리데이’ 패키지 이용객을 위해 마련한 ‘골든 홀리데이 콘서트’.
서울신라호텔에서 설 연휴 기간 ‘골든 홀리데이’ 패키지 이용객을 위해 마련한 ‘골든 홀리데이 콘서트’.
서울신라호텔이 설캉스(설+호캉스) 패키지인 ‘골든 홀리데이’를 내놓았다. 객실 1박과 함께 캔들라이트 공연인 ‘골든 홀리데이 콘서트’ 관람(2인), 세미 뷔페 디너(2인), 무료 발레파킹(1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설 연휴인 2월 8일부터 1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골든 홀리데이 콘서트’ 다채롭게 선보여

영빈관에서 진행되는 ‘골든 홀리데이 콘서트’ 프로그램은 다채롭다. 2월 8일과 10일 현악 4중주단 ‘리수스 콰르텟’이 드뷔시의 ‘달빛’을 포함해 클래식 명곡을 연주한다. 2월 9일에는 ‘영화 같은 하루’를 주제로 현악 4중주단 ‘앙상블 톤즈’가 영화 OST를 연주한다. 2월 11일에는 플라멩코 댄서 ‘솔 돈나(Sol Donna)’가 이끄는 그룹 ‘아델란테’가 정열적인 플라멩코를 선보인다.

공연 전에 즐기는 세미 뷔페 디너는 해산물, 육류 등으로 핫 디쉬, 콜드 디쉬, 디저트를 포함한 풍성한 메뉴로 제공된다. 논알코올 칵테일, 소프트 드링크, 위스키 하이볼, 샴페인 등 음료와 주류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영빈관 곳곳에서는 현장 이벤트가 진행된다.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돼 있으며, SNS 포토존 이벤트에는 프리미엄 위스키, 신라베어 인형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이 외에도 포춘쿠키 이벤트, 신년 위시트리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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