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이 고객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AI 포토 리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에 사용된 ‘AI 상품평’ 기능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드랩’의 이미지 생성 서비스 ‘드랩아트’를 사용해 개발된 것이다.
드랩은 서울대, 카이스트에서 인공지능을 전공한 삼성전자 출신 석·박사 3명이 공동창업한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이미지 생성 서비스 ‘드랩아트’를 출시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의 ‘AI 상품평’은 상품 리뷰 사진을 올리면서 미주, 일본, 유럽, 동남아 등 특정 국가를 선택하면 사진 배경을 해당 국가를 대표하는 관광지나 유적지 등으로 바꿔주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가방 사진에서 배경이 페루의 마추픽추,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 미국의 그랜드캐니언 등으로 바뀌는 식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