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반도체공장 출퇴근 가능한 대단지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1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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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SK하이닉스 공장서 차로 15분 거리

현대건설과 금호건설이 2월 중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짓는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조감도)을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단지는 26개 동(지하 3층∼지상 35층), 2330채 규모로 들어선다. 일반분양은 1675채다. 평형은 전용면적 39∼114m²로 다양하다.

사직대로, 직지대로 등 도로망이 갖춰져 청주역, 충북도 2청사(올해 준공 예정) 등 청주 시내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도 쉽다. 생활편의시설은 단지 반경 1km 이내 홈플러스 청주성안점, 청주의료원, 청주종합운동장 등이 있다. 한벌초, 흥덕초, 청주중, 청주고 등의 학교가 있고 충북교육도서관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스포츠 시설과 작은도서관, 키즈플레이룸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인근에 SK하이닉스 반도체 생산공장 건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이 진행되는 것도 호재다. SK하이닉스 공장은 차로 약 15분 거리다. 분양 관계자는 “사직동은 1만4000여 채 대형 정비사업이 예정돼 있어 향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본보기집은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들어설 예정이다.

#청주#반도체공장#출퇴근#대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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