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조명이 있는데도 양초는 계속 판매된다. 제품의 가치가 향기와 분위기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쓸모’보다 ‘의미’가 중요한 시대에는 ‘콘셉트’가 좋아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고 강조하는 책이다. 다양한 발상을 정제하고 구체화하는 틀인 콘셉트 만드는 방법을 명쾌하게 설명한다. 업무 성과를 내기 위해 읽는 책이지만 개인 차원에서 적용해도 좋다. “나는 ○○다.” 나의 콘셉트를 고민하고 한 줄로 정의하면 삶의 의미가 달라질 것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