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은 노충식 전 경남테크노파크 원장(60·사진)이 1일 총괄센터장으로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경남 함양 출신인 노 신임 센터장은 1992년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은행에 입사해 국제수지팀장, 기획국 부국장, 금융통계부장 등을 거쳐 경남본부장으로 퇴임했다. 이후 (재)경남테크노파크 원장과 한국기술거래사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은 ‘지방자치단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을 주도해 지역전략사업에 필요한 지역혁신 인재 양성 및 취업·창업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울산과 경남 지역 14개 대학 및 지역 혁신 기술기관 470여 곳이 참여해 지역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국내 최초인 ‘울산·경남 공유대학’의 올해 졸업생 75명이 국방기술품질원과 LG전자 등에 취업해 약 68%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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