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릿’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힘을 뜻한다. 최근 몇 년간 자기 계발 시장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확보한 개념이다. 반대로 멈추는 것에 죄책감을 느껴서는 안 되며, 나아가 ‘퀴팅’(그만두기)이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설득력이 있다. 기존 일을 중단하지 않으면 새로운 시도는 할 수 없으니까. 다만 꼭 그릿과 퀴팅 중 하나만 택할 필요는 없다. 둘 다 활용하면 더 좋다. 능력과 사안에 따라 유용한 전략을 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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