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미아·수유동 권역 2곳에서 ‘빌라관리사무소’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청소 및 무단투기 관리 △공용 시설물 수리 △주차 문제 해결 등을 지원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시범 운영했다. 작년 8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만족도가 94%로 높음에 따라 사업을 확대키로 했다.
사업 대상지는 9개 동(삼양·미아·송중·송천·수유1·수유2·수유3·우이·인수동) 중 임의관리대상 공동주택 밀집 구역으로, 3월 19일까지 접수한다. 심의를 거쳐 4월 경 사업 대상지를 뽑고 7월 경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 주택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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